'싱글맘' 박은혜 "많은 지인 상담…난 이혼 말렸다" 이유는?

'싱글맘' 박은혜 "많은 지인 상담…난 이혼 말렸다" 이유는?

이은 기자
2022.12.14 13:40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박은혜./사진제공=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박은혜./사진제공=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박은혜가 '싱글맘'으로서 부부 관계 점검 프로그램 MC로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박은혜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 가수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MC를 맡는다.

'당결안'은 부부 관계 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혼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출연해 합숙을 통해 여전히 지금도 그 사랑과 행복은 안녕한지를 점검한다.

이혼 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인 박은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혼 관련 상담을 해왔다"며 "제가 헤어지지 않는 쪽으로 설득하고, 그 후 잘 지내는 경우가 있어서 '이혼 상담 유튜브를 만들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밝혔다.

지인들에게 개인 상담을 해온 박은혜는 '당결안'에 대해 "평소 원하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반가워했다.

박은혜는 또 "저는 헤어짐을 경험했고,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어 그 생활의 장단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연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MC로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박은혜는 "부부가 잘 살기 위해서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로 싸우기 싫어서 상황을 회피하거나 그냥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멀리 가 있게 된다"며 "그러다 보면 다시 가까워질 수 없게 되는데, 그럼 그땐 돌이킬 수 없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은혜는 부부 간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향해 "부부관계나 가족 관계로 힘드실 때 나 혼자만 이런 삶을 살고 있다고 괴로워하지 마시라"며 "용기를 내서 주변 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3년 드라마 '대장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은혜는 177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6세다.

박은혜는 2008년 재력가 남편과 결혼해 2011년 아들 쌍둥이를 얻었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가치관 차이로 알려졌으며, 아이들은 박은혜가 맡아 키우고 있다.

박은혜는 이혼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엄마는 남자의 삶을 겪어본 적이 없으니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싱글맘'의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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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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