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37)이 대마 및 프로포폴 '양성 반응' 결과를 받은 가운데, 5개월 전 이미 유아인이 구설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 무속인이 화제다.
2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한성도령'에서 살펴본 유아인의 사주가 재조명됐다.
당시 유튜브 제작진은 무속인 A씨에게 유아인의 본명(엄홍식)과 남성이란 점 등의 기본 정보만 알려주고 사주 풀이를 요청했다. A씨는 유아인 본명을 듣고 "유명 산악인(엄홍길)의 아들이냐"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주 풀이 대상이 유아인이란 것을 알리지 않았다. 이에 A씨는 사주를 본 뒤 "너무 자유분방한 영혼이다"라며 "나쁘게 얘기하면 똘끼가 너무 많다"고 했다.
A씨는 "자기 색깔이 너무 뚜렷해 하고 싶은 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며 "이런 사람이 연예인이라면 소속사에서도 내려놓은 망나니일 수 있다. 통제가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연예인이 맞다"고 하자, A씨는 "이 친구는 (연예인) 활동도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만 할 거다. 좋은 작품이 들어와도 본인이 싫으면 안 하는 친구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A씨는 "보니까 올해 성주가 들어섰다. 성주는 재물이나 운을 관장하는 것인데 (성주가 들어왔으니) 하기 싫어도 바쁘게 움직이는 운기를 탔다"며 "다만 열심히 활동해도 예전만큼의 빛은 못 볼 거다. 내년, 후년 지나면서 자칫 잘못하면 구설이 들고 망신이 든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행동의 잘못으로 세간의 질타를 받을 수 있는 망신수가 들어온다"며 "이 연예인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내년 또는 후년에 구설이 한 번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주 풀이가 끝난 뒤 제작진으로부터 정체를 들은 A씨는 "사주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유아인 같았다"며 "배우의 길은 계속 걸을 거다. 다만 구설에 오르면 몇 년 속세를 떠날 수도 있는 친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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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지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유아인의 모발 등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