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소민 "결정사 가입→아빠뻘 男에 연락..결국 탈퇴"

'돌싱글즈2' 유소민 "결정사 가입→아빠뻘 男에 연락..결국 탈퇴"

류원혜 기자
2023.03.10 20:50
/사진=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
/사진=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31)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이유를 밝혔다.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가명)의 유튜브 채널에 1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유소민이 출연했다.

유소민은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이유에 대해 "(이혼한 사람들만 나오는) 방송에 나가서 이혼했다고 하면 그걸 이유로 나한테 상처 주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았다"며 "다 알고 다가오는 거니까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방송 이후 가벼운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호기심으로 찔러 보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 방송에 출연하고 사람 만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또다시 출연할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짝을 찾을 수 있다면 또 출연할 것"이라며 "사실 사람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제가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인맥도 넓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
/사진=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

유소민은 인연을 찾기 위해 지난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까지 했었다고.

그는 "아빠뻘 남자들한테 연락이 오더라. 지금은 탈퇴한 상태"라며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다 보니까 재산이나 과거에 결혼했었는지 등을 처음부터 공개한다. 나를 재더라. 그래서 두 번 소개 받고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제가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강아지를 좋아해야 한다. 그리고 종교가 있는 사람은 싫다"며 "순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제가 키가 작아서 남자 키는 170cm 정도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혼 8년 차라는 유소민은 "돌싱이 된 걸 후회한 적 있다. 결혼 생활할 때 너무 어렸다. 대화를 많이 했다면 다르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한 것 자체를 후회한 적도 있다. 왜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했을까 싶다"며 "올해 친구들이 다 결혼한다. 나도 그때 결혼 안 했다면 지금쯤 결혼했겠구나 싶더라"고 토로했다.

유소민은 사랑에 진지한 편이라며 "정착하고 싶다. 남편이랑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신혼의 꿈도 있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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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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