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효진이 45세에 자연 임신 성공한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지난 5일 김효진, 조혜련,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이지혜는 늦둥이를 낳은 김효진에게 "자연 임신이었냐"고 물었다. 김효진은 "그렇다"며 "계획에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 벌써 다섯 살이 됐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당시 갑자기 생리를 안 했는데 저는 이제 나이가 있으니 조기 완경인 줄 알았다"며 "혼자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8년 전에 둔 임신테스트기가 집에 있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혹시나 해서 사용했더니 (두 줄이) 희미하게 나왔다"며 "약국에 가서 새것을 구매해 다시 했더니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동생 생겼다는 소식에 처음엔 첫째 딸이 울고 난리가 났다"며 "이후로 계속 (동생) 싫다고 했는데 출산 후 신생아 사진을 보냈더니 첫째가 울면서 전화해 '동생 얼굴 보니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미워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1976년생 김효진은 1995년 MBC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효진은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드라마에도 출연,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