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혼인신고 9년만에 결혼식…디바 멤버들 '부케 쟁탈전'

채리나, 혼인신고 9년만에 결혼식…디바 멤버들 '부케 쟁탈전'

박다영 기자
2025.02.20 15:07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룹 룰라 출신이자 디바의 리더였던 채리나가 혼인신고를 한 지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출연한다.

채리나는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있어서, 누군가에게 혹여나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떠올리게 할까봐"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부부가 됐다.

앞서 박용근은 2012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칼부림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박용근이 깨어날 확률이 기적에 가깝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밤낮으로 박용근을 간호했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채리나는 "한 번쯤은 그때 못한 결혼식을 올려보고 싶다.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와 박용근은 디바 멤버 민경, 지니와 만난다.

미혼인 지니는 "우리 뭐 입지? 부케 내가 받아야 한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돌싱 맘' 민경은 "나도 있다"고 맞받아치며 지니와 '부케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을 보인다.

채리나가 "네 결혼이냐. 왜 이렇게 신났냐"며 핀잔을 주자 지니는 "이 결혼 '판 커진다'에 내 오른 손목을 건다"고 한다.

채리나는 급기야 "결혼식을 취소하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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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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