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과 시청률 대결에서 패했던 서강준이 화제성 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25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3주차(2월 17일~23일)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서강준이 1위, 박형식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강준은 앞서 2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이 작품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주연을 맡은 서강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강준이 주연을 맡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지난 21일 첫 방송했다. 박형식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과 동시간대(오후 10시대) 방송으로 같은 날 첫 방송했다. 1회 5.6%, 2회 6.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전작 '모텔 캘리포니아'의 첫 방송 주 시청률(1회 4.5%, 2회 3.8%)보다 높았지만, 동시간대 '보물섬'과 대결에서 패했다. '보물섬'은 1회 6.1%, 2회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시청률 대결에서 패한 '언더커버 하이스쿨'이지만, 화제성 조사에서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강준이 출연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에 올랐다. 경쟁작 '보물섬'은 2위다.
서강준과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방송 첫 주에 '보물섬'과 시청률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화제성에서 앞서나가며 향후 시청률 역전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2월 3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여주인공 문가영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한 '그놈은 흑염룡'은 1회, 2회 시청률이 3.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남자 주인공 최현욱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4위,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이혜리가 5위에 올랐다.
이어 티빙 '스터디그룹'의 황민현이 7위,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이민호, 공효진이 8위와 9위, 넷플릭스 '멜로무비'의 최우식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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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사진 맨 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