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3,445원 ▲45 +1.32%)AI가 정부의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용 AI 플랫폼 '엘름(Ellm)'을 앞세워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 공략에 나선다.
파수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0개 과제에 260억원이 투입되며, 과제당 약 13억원이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개발, GPU·SaaS 등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구매·가공 등으로 구성된다.
파수AI는 이번 사업에서 AI 개발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구축형 AI 플랫폼 엘름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AI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름은 보안 통제와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조직 특성과 목적에 맞는 도메인 특화 언어모델(DSLM)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보고서 작성, 내부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수AI는 엘름이 이미 국내 공공기관과 제조기업 등의 AX 추진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GS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사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역량을 엘름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데이터 접근 권한과 정책 관리 기능을 통해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AX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은 AI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패키지 지원 체계로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파수AI는 맞춤형 AI 플랫폼 구축과 에이전틱 AI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엘름을 통해 안전하고 현실적인 AX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