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올봄 침체된 극장가 살릴 '구세주' 될까?

강하늘, 올봄 침체된 극장가 살릴 '구세주' 될까?

최재욱 ize 기자
2025.02.25 14:53

영화 '스트리밍' ''야당' 한달 간격으로 개봉!

영화 '스트리밍',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트리밍',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강하늘이 올 봄 파격변신으로 스크린의 제왕에 등극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은 올 봄 영화 '스트리밍'과 '야당'을 한 달 간격으로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팬데믹 기간임에도 21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30일'로 안방극장뿐만 아니라 스크린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강하늘이 올 봄 극장가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침체된 영화계에 희망을 선사하며 충무로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하늘은 우선 오는 3월21일 개봉할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창호, 제작 베리굿스튜디오(주))에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범죄채널 스트리머 역을 맡아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 달 뒤인 4월23일 개봉할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도 마약수사 정보원으로 등장해 '스트리밍'과 또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하늘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칠 원톱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

강하늘이 연기한 우상은 오직 1위만이 후원금을 독차지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다. 시청자들을 한 순간에 주목시키는 언변과 자신만만한 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의상과 문신까지 최고의 범죄 스트리머로 분한 강하늘의 강렬하고 광기 어린 면모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킬 전망이다.

'야당',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야당',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홀로 이끌어가는 '스트리밍'과 달리 대선배 유해진 박해준과 호흡을 맞출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강하늘은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으로 불리는 이강수 역을 맡았다.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껄렁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이강수의 양면적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야심만만한 검사로 등장할 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를 연기할 박해준과 펼칠 연기 하모니에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화제작의 개봉이 현저하게 줄어든 현재 상황에서 강하늘을 향한 영화 관계자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 암울한 극장가에 '구세주'가 돼주길 기원하고 있다. '스트리밍'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야당'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의 최대 기대작이다.

'스트리밍'과 '야당' 모두 관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화제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는 배우 강하늘이 올 봄 '믿고 영화관람권을 사게 할 배우'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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