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여진이 오는 6월 1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384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최여진, 김재욱 커플이 나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앞서 최여진은 열애, 결혼을 공개한 후 '불륜설'에 휩싸이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예비 남편을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예비 남편의 부부를 '부모님 같으신 분'이라고 소개했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여진은 김재욱에게 혼인신고를 서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욱은 "이건 진짜 잘 생각해봐야 된다. 신중해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이다. 마지막 기회다"라며 최여진을 말렸다.
반면 최여진은 "어차피 겨혼할 건데 서류부터 찍자. 지금 시끄러운 소리 나는 것도 싫다. 맘 편하게 서류부터 찍고 싶다.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김재욱의 어깨를 잡고 한 동사무소로 들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최여진은 "저는 좀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날짜도 잡았다. 6월1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모든 출연진들은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도 김숙은 "김재욱씨도 결혼 날짜를 알아요?"라고 물어보며 장난을 쳤다.
동사무소에 들어서자 최여진은 "했던 대로 똑같이 해라"며 예비 남편을 부추겼다.
김재욱은 "서류 두고 일단 가자. 왜 지금 굳이 하려고 하냐"며 끝까지 최여진을 말렸다. 최여진은 "종이만 가져오겠다"며 결국 혼인신고서 한 장을 챙겼다.
김재욱은 최여진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에 최여진은 "미안하다는 말을 안 들었으면 좋겠다. 나는 아저씨랑 있어서 행복하다. 내 인생은 아저씨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고백했다.
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사람 불편하게 하는데 1인자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부담스럽게 한다. 계속 그러니 미안하다 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