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대성, NCT의 마크가 음악색 짙은 신보를 내며 4월 솔로 컴백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엑소의 카이, 틴탑의 니엘, 츄까지 대열에 합류한다.
엑소 카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4집 ‘Wait On Me(웨이트 온 미)’를 발매한다. 지난 2023년 발표한 ‘Rover(로버)’ 이후 약 2년 만의 솔로 앨범으로,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여주겠다는 포부 아래 완성했다. 신보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Wait On Me’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된다.
카이는 지난 3일 선공개한 미니 4집 수록곡 ‘Adult Swim(어덜트 스윔)’으로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사운드로 컴백 예열을 제대로 가했다. 군백기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신보에서 어떤 음률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틴탑 니엘도 솔로로 돌아온다. 1년 3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오는 22일 발매되는 니엘의 ‘SHE(쉬)’는 그가 직접 설립한 독립 레이블 EL&D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틴탑 활동 당시부터 유니크한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니엘은 이번 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을 뚜렷이 보여줄 예정이다. 홀로서기에 나선 니엘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츄는 오는 21일 미니 3집 ‘Only Cry in the Rain(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발표한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전작보다 성숙하고 내밀한 감정선을 조명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지난 8일 대성은 미니 앨범 ‘FLOW(팔로우)’로 1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소울풀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일 정규 1집 ‘The Firstfruit(더 퍼스트푸르트)’를 발표한 마크는 이전에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진솔하고 내면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으로 주목받았다.
그룹 때와는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이 이어지면서 K팝 신에 더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