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고액 출연료설 해명.."사실과 달라"

박형식, 고액 출연료설 해명.."사실과 달라"

이덕행 기자
2025.09.17 10:09
/사진=STUDIO X U 
/사진=STUDIO X U 

배우 박형식이 자신을 둘러싼 고액 출연료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형식의 소속사 레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며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디스패치는 박형식이 최근 종영한 KBS 2TV 토일드라마 '트웰브'에서 회당 출연료 4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트웰브'는 총 8부작으로 보도대로라면 박형식은 출연료로 32억을 받은 셈이 된다.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 드라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했으며 박형식은 12천사들을 위협하는 빌런 오귀 역을 맡았다. 박형식을 비롯해 마동석, 서인국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받은 '트웰브'는 8.1%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그러나 어색한 CG와 엉성한 전개 등으로 비판 받으며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고 결국 최종화에서는 2.4%의 시청률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디스패치는 제작비 중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 비중이 높아 완성도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박형식은 지난해 '닥터슬럼프'에 출연한 이후에도 출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가 5억원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었지만, 어느 순간 사실처럼 자리잡았다. 소속사가 '닥터 슬럼프'와 '트웰브'를 콕 집어 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박형식의 회당 출연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초 보도된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배우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합니다.

박형식 배우는 맡는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