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일(45)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14일 "정성일은 오랜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중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귀책 사유가 아닌 서로 간 원만한 합의에 따라 이뤄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하며 아이 양육에 대해선 함께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정성일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성일은 2016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는 2023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20대 초반 3년간 교제 후 헤어졌는데 다시 연락이 닿아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02년 영화 'H'로 데뷔한 정성일은 연극·뮤지컬 계에서 활동하다 2020년대 들어 대중매체로 활동 폭을 넓혔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 2'로 얼굴을 알렸으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