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유진, 15년 전 화재 참사서 포효한 이유는?

'퍼스트레이디' 유진, 15년 전 화재 참사서 포효한 이유는?

한수진 기자
2025.10.28 14:10
'퍼스트레이디' 스틸 컷 /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스틸 컷 /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유진과 지현우의 15년 전 화재 현장 속 모습이 포착됐다.

MBN 수목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지난 방송에서는 차수연(유진)이 현민철(지현우)의 전 연인이자 이화진(한수아)의 친모인 엄순정(조영지) 뺑소니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신해린(이민영)이 "엄순정을 죽인 사람은 나"라고 충격적인 자백을 남겨 전개에 급물살을 더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차수연과 현민철이 애타게 진실을 좇는 15년 전 에이치케미컬 화재 현장 속 포효 현장이 펼쳐진다. 노동자들이 농성을 벌이던 공장을 찾은 두 사람. 현민철이 대화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차수연은 불안한 눈빛으로 주변을 살핀다. 이내 폭발적인 불길이 치솟고, 차수연이 절규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화재 참사를 둘러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퍼스트레이디' 스틸 컷 /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스틸 컷 / 사진=MBN

현장 촬영에서 유진과 지현우는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유진은 비밀을 감춘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눈빛과 손끝의 미세한 떨림으로 표현하며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절절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현우는 절제된 표정 속에서도 단호한 의지와 책임감을 섬세하게 담아내 두 배우의 감정선이 치밀하게 맞물린 호흡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유진과 지현우는 '퍼스트레이디' 차수연과 현민철 역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의 진가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며 "'퍼스트레이디'의 핵심 서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서사이자 도태훈 특별법이 생기게 된 에이치케미컬 화재 사건, 그날의 진실을 11회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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