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이혼' 최정윤 "재혼 남편? 체육학과 출신…나처럼 보수적"

'재벌가 이혼' 최정윤 "재혼 남편? 체육학과 출신…나처럼 보수적"

이은 기자
2026.02.26 21:17
최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발표한 배우 최정윤이 지금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영상
최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발표한 배우 최정윤이 지금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영상

최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발표한 배우 최정윤이 지금 남편과 보수적인 성향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는 최정윤이 절친한 개그우먼 김다래, 대학 동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발표한 배우 최정윤이 지금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영상
최근 5살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을 발표한 배우 최정윤이 지금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 영상

이 영상에서 최정윤은 "난 너무 보수적이었다"라며 동기를 가리키며 "내가 교수님보다 쟤를 더 갈궜다"고 말했다.

이에 동기는 "우리 엄마아빠도 뭐라고 안 하는데 최정윤이 나를 잡도리했다. 대학 가면 결석도 하고 술도 마시지 않나. 근데 (최정윤은) '학생이 학교에 왔으면 수업을 들어야지 어딜 가나'라고 말했다. 나중엔 우리 집 앞에 왔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누가 데리러 오면 좋아야 하는데 너무 싫었다. 진짜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최정윤은 과거 대학 스쿨버스 타는 곳에 모인 친구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려 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럼 내가 다 잡아서 끌고 (학교에) 갔다"고 말했다.

동기는 당시 최정윤에 대해 "경찰처럼 싹 다 체포했다. 난 정류장에서 잡혔다. 다른 친구 어딨는지 물어서 거기까지 가서 줄줄이 검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땐 (최정윤은) 자기 혼자 수업 듣기 싫었던 거다. 자기도 놀면 되는데 노는 게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윤 딸 지우를 언급하며 "불쌍하다. 지우는 얼마나 (엄마에게) 시달리겠나"라고 했다.

이에 김다래는 "아니다. 지우한테는 안 그러더라"라고 반응했다.

이때 제작진은 최정윤에게 "그 부분은 지금 형부와는 잘 맞냐?"고 물었다.

이에 최정윤은 "그 부분은 나랑 성향이 비슷하다. 보수적인 게 비슷하고, 체육학과 출신이라서 교육 방식 등 이런 생각이 잘 맞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조금 더 보수적이고, 난 여자라서 몸을 사리는 게 있는데, (남편은 덜하지만) 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동기가 "그렇다고 꽉 막힌 사람은 아니지 않나"라고 하자 최정윤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가끔 이상한 고집 부릴 때가 있어. 난 (이상한 고집이) 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2011년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정윤은 지난 12일 유튜브를 통해 재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새 식구가 생겼다. 친분 있던 5살 연하 동생이다. 지우(딸)는 첫 만남부터 '아빠'라고 부르더라"라며 "싱글맘 프레임을 벗고자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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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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