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정이찬, 금기 깬 광기 어린 사랑...강렬 눈도장

'닥터신' 정이찬, 금기 깬 광기 어린 사랑...강렬 눈도장

이경호 ize 기자
2026.03.16 11:57
배우 정이찬이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천재 의사 신주신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주신은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권위자로, 연인 모모의 사고 소식에도 수술에 집중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모모를 향한 광기 어린 사랑으로 '뇌 체인지'라는 금기의 수술을 감행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정이찬./사진=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영상 캡처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정이찬./사진=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영상 캡처

배우 정이찬이 '닥터신'에서 천재 의사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이찬은 지난 14일, 15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 제작 씬앤스튜디오·티엠이그룹)에서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 신주신 역으로 분했다.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권위자 신주신은 첫 등장부터 냉철한 표정으로 수술을 집도해 긴장감을 안겼다. 특히, 신주신은 보안경에 피가 튀는가 하면, 톱스타이자 연인인 모모(백서라 분)의 사고 소식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술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정이찬./사진=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영상 캡처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정이찬./사진=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영상 캡처

신주신의 모모를 향한 직진 행보도 엿볼 수 있었다. 사고 이전 드라마 속 모모를 보고 첫눈에 반한 신주신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모모의 집 앞에 간식과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놓고 가는 등 세심한 면모가 빛났다.

그러나 모모가 사고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신주신은 '뇌 체인지'라는 금기의 수술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비장한 눈빛으로 수술대 앞에 선 신주신은 모모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광기 어린 사랑에 잠식된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낸 가운데, 신주신의 향후 활약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 정이찬은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 넘치는 천재 의사의 모습과 사랑 앞에서 물불 가리지 않는 남자의 모습을 유연하게 오가며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냈다. '닥터신'을 통해 첫 타이틀롤을 맡은 정이찬은 캐릭터에 완벽 빙의, 입체적인 연기로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정이찬이 앞으로 '닥터신'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닥터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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