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윤 이종원 주연의 영화 '살목지'가 4월 극장가의 왕좌를 단단히 지키고 있다.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개봉 16일째인 '살목지'가 오늘(23일) 오전 16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4만3,4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9만1908명을 기록하며 1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던 '살목지'는 오늘 오전 곧장 160만 관객을 넘어서며 200만 관객을 향해 힘찬 질주를 계속 하고 있다. 평일에는 4만명대로 관객이 줄어들었지만 중고등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주말에 관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만큼 든다면 200만 관객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2026년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살목지'는 이로써 손익분기점의 2배 이상을 웃도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3주차에도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살목지'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왕과 사는 남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쳤을뿐 아니라 '란 12.3' 등 신작 공세에도 개봉 이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설정과 볼 때마다 새로운 해석을 낳는 디테일한 요소들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N차 관람까지 유발하고 있는 '살목지'가 앞으로 써 내려갈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설명 불가, 저항 불가, 탈출 불가의 공포로 극장가를 물들이고 있는 영화 '살목지'가 물귀신처럼 전국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