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단지명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제안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단지명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제안

배규민 기자
2026.04.23 15:56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전경 /사진제공=현대건설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전경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175,400원 ▲6,600 +3.91%)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이후 'OWN THE NEW' 비전 아래 '새로움, 그 이상의 NEW'를 콘셉트로 제시하고 하이퍼 비욘드 주거상품 'NEW BEYOND 10'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로운 도시(New City), 새로운 일상(New Life), 새로운 경험(New Experience)을 담은 주거 프리미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갤러리아'를 결합한 단지명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5구역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안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한 미래 주거 기술이 포함됐다.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을 도입해 세대에서 차량 호출을 통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노모빌리티, 배송 로봇, 주차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소방 로봇, 안전 관리 로봇 등 로보틱스 기술을 단지 전반에 적용한다.

주거상품으로는 전 세대 100% 한강 조망과 함께 최대 240도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하는 'ZERO WALL' 설계를 적용했다. 3면 개방형 구조와 최대 13m 조망, 3m 천장고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세대당 약 12평 규모의 '클럽 압구정'을 배치하고 단지 중심에는 총 연장 420m의 순환형 커뮤니티 '더 써클 420'을 조성한다. 각 동에는 프라이빗 커뮤니티도 도입해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와 연계한 멤버십을 통해 VIP 라운지 이용, 쇼핑 혜택, 전용 프로그램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입체적 동선 체계 'THE CONNECT 2400'과 맞춤형 평면 '커스텀 메이드 유니트' 등 미래지향적 주거상품도 함께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새로운 '압구정 현대'를 완성해 새로움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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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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