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불길 위협에 패닉 ...자체 최고 13.3% 土전체 1위 [종합]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불길 위협에 패닉 ...자체 최고 13.3% 土전체 1위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5.10 08:19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가 위협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뒤 왕 이윤(김은호 분)에게 왕위를 넘겨받기로 결심했고,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그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가 이안대군을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편전이 불길에 휩싸이며 이안대군이 위험에 처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캡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캡처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마음 고백한 변우석에게 화마가 덮치자 패닉에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10회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가 위협 속에서 더욱 굳건해졌다. 또한 두 사람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움직이면서 극적 재미를 높였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뒤 홀로 남아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냈다. 성희주가 한 말이 자신을 밀어내기 위한 거짓임을 알지만, 왕실로부터 성희주를 보호하지 못했다는 무력감에 사로잡힌 이안대군은 오래전 형님이 남긴 유언을 받아들이기로 결심, 조카 이윤(김은호 분)을 찾아가 제 자리를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왕 이윤은 선왕의 유언대로 숙부인 이안대군에게 왕위를 넘기겠다고 해 궁궐이 발칵 뒤집혔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캡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사진=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화면 캡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당황스러워하는 동안 성희주는 이혼을 하겠다며 퍼부었던 거짓말로 상처받았을 이안대군에게 사과하고 자초지종을 묻기 위해 대화를 청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넌 나 안 믿은 것"이라며 밀어냈다. 그는 성희주의 거짓말이 아닌, 모든 비난을 홀로 떠안고 궁을 떠나려는 그녀의 행동이 더 속상했던 것.

성희주는 이안대군을 찾아가 처음으로 "좋아해요"라며 입맞춤으로 마음을 전했다. 다정했던 이전의 미소 대신 차가운 눈을 한 이안대군의 얼굴을 보며 "싫어요?"라고 묻는 성희주의 눈빛에는 긴장한 기색이 가득했다.

이안대군은 이미 자신의 마음을 다 알면서도 다시 한번 묻는 성희주의 간절한 눈빛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어 그는 성희주에게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사람들의 위협 속에서도 두 손을 굳게 맞잡았던 것처럼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꼭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했다.

이안대군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성희주에게 언젠가 내비쳤던 왕위에 대한 부채감을 털어놓았다. 성희주는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이 선왕의 유언을 외면하고 아들을 왕위에 올릴 때까지,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해야 했던 이안대군의 고통을 느꼈고 "끝까지 가요, 내가 옆에 있을게요"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는 대비 윤이랑을 만나 어떻게 해서든 선위를 막으라고 압박했다. 교지는 세 번 이상 거절할 수 없고, 왕의 뜻을 꺾지 못해 이안대군이 왕이 된다면 성희주는 궁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만큼 민정우는 이안대군을 제거하려는 부원군 윤성원(조재윤 분)과도 접선하며 숨겨왔던 발톱을 드러냈다.

그런 민정우의 속셈을 모르고 있던 성희주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상황을 알리러 가던 중 멀리서 들려오는 폭발음에 불길함을 느끼고 곧바로 편전으로 향했다.

편전은 이미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성희주는 이안대군이 편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패닉에 빠졌다.

오래전 선왕을 죽인 화마가 다시 이안대군을 위협한 상황. 과연 불길 속에 남겨진 이안대군의 운명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한편, 이날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10회는 또 한 번 자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3.3%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9회 시청률 11.7%보다 1.6% 상승한 수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21세기 대군부인'은 이날(5월 9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합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12.9%)까지 추월하면서 주말극 최강자 자리에 등극,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종영까지 2회 남은 '21세기 대군부인'. 어떤 찬란한 엔딩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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