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오른다

BTS,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오른다

최재욱 ize 기자
2026.05.14 14:42
방탄소년단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글로벌 시티즌과 FIFA가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마돈나, 샤키라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이번 하프타임 쇼는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 무대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의 취지와 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출처 =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사진 출처 =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방탄소년단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다.

14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FIFA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New York New Jersey Stadium)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의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프타임 쇼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은 스포츠와 음악, 문화를 결합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방탄소년단은 팝스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와 함께 공동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음악은 희망과 화합을 전하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그 메시지를 나누고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국제 시민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하프타임 쇼의 제작을 맡는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 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스포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조성된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FIFA Global Citizen Education Fund)의 취지와 모금 캠페인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프타임 쇼는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큐레이션을 맡는다. 또한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와 ‘머펫’(The Muppets) 캐릭터들이 함께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쇼를 예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7~18일과 20일 총 3일간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Stanford Stadium)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STANFORD’를 개최한다. 이들은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쳐 의미가 남다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