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오늘 100만 넘나? 호평 속 장기흥행 돌입

'와일드 씽', 오늘 100만 넘나? 호평 속 장기흥행 돌입

최재욱 ize 기자
2026.06.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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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와일드 씽'이 누적 관객수 96만7,011명을 기록하며 오늘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 중인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병헌 감독과 오정세 배우 등이 참석하는 GV 행사를 개최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니가 좋아' 열풍을 일으킨 영화 '와일드 씽'이 오늘(19일) 드디어 1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지난 18일 2만3,3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6만7,011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토이 스토리5'가 6만3,157명으로 1위, '군체'가 2만9,223명으로 2위에 올랐다.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19일) 오후나 내일(20일) 오전쯤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개봉 전부터 일궈진 뜨거운 화제성에 비교하면 아쉬운 흥행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장기 흥행 중이다. 실 관람객의 평가를 알아볼 수 있는 CGV 에그지수 93%, 실관람객 평점 8.50을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 후 극장 나들이를 결정하는 요즘 관객들의 관람 방식을 감안하면 '와일드 씽'이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가늘고 길게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에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와일드 씽' 제작진은 각종 이벤트를 열며 흥행불길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주말 오정세가 극중에서 인기를 모은 '마성의 발라더' 최성곤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생일파티 콘셉트 무대인사를 가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이병헌 감독이 진행을 맡고 오정세 배우, 손재곤 감독, 이원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 차트 인 GV’ 3탄을 열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6일 오후 7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주연배우 엄태구와 그의 형 엄태화 감독이 함께하는 ‘웃음 차트 인 GV’ 4탄이 열릴 예정이다. '와일드 씽'의 ‘웃음 차트 인 GV’의 자세한 일정과 안내 사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그리고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쾌한 웃음과 중독성 강한 음악,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와일드 씽'이 기적을 일으키며 역주행 흥행에 성공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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