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해외서 '흑인 팬 무시' 논란에 사과…"시간 너무 짧아"

최우식, 해외서 '흑인 팬 무시' 논란에 사과…"시간 너무 짧아"

한수진 ize 기자
2026.06.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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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과정 담긴 영상 온라인 확산
최우식 "다음에 다시 만나길 바란다"

배우 최우식이 해외 패션 행사에서 흑인 팬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우식은 SNS를 통해 최대한 많은 분께 사인을 해드리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인종차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다른 영상에서 흑인 팬에게 사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배우 최우식 / 사진=스타뉴스 DB
배우 최우식 / 사진=스타뉴스 DB

배우 최우식이 해외에서 흑인 팬을 의도적으로 지나쳤다는 주장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최우식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영어로 "혹시 내가 당신을 놓쳤다면 미안하다. 최대한 많은 분께 사인을 해드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다음에는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불거진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보인다.

앞서 한 해외 팬은 SNS에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팬은 최우식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인을 요청했지만, 최우식이 자신을 지나친 뒤 주변에 있던 다른 팬들의 물건에만 사인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팬은 "내 앞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사인을 해줬고, 현장에 있던 흑인은 나뿐이었다"는 글을 남기며 인종차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같은 행사에서 촬영된 다른 영상에는 최우식이 흑인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후 최우식은 직접 글을 올려 당시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한편, 최우식은 현재 내년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고래별' 촬영 중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에 뛰어든 남자와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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