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성동일, 착한 호구 or 냉철 킬러

'유부녀 킬러' 성동일, 착한 호구 or 냉철 킬러

한수진 ize 기자
2026.06.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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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MBC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온화한 '봉호구'와 냉철한 '봉팀장'을 오가는 김봉팔 역을 맡았다. 김봉팔은 두루미전자 영업3팀 팀장이자 사고를 자연사로 꾸미는 데 능한 인물로, 유보나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로 활약했다. 제작진은 성동일이 대체 불가능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다층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부녀 킬러' 성동일 / 사진=MBC '유부녀 킬러'
'유부녀 킬러' 성동일 / 사진=MBC '유부녀 킬러'

배우 성동일이 '유부녀 킬러'에서 사람 좋은 '봉호구'와 냉철한 베테랑 '봉팀장'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위험천만한 직업을 지닌 워킹맘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동일은 극 중 두루미전자 영업3팀 팀장이자 사고를 자연사처럼 꾸미는 데 능한 김봉팔 역을 맡았다. 직원들 사이에서 '봉호구'로 통할 만큼 온화하고 친근하지만,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체면을 내려놓는 속 깊은 리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김봉팔의 상반된 얼굴이 담겼다. 밝게 웃는 모습에서는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주는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팀 전체가 비난받는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이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는 김봉팔만의 따뜻하면서도 노련한 처세도 엿보인다.

'유부녀 킬러' 성동일 / 사진=MBC '유부녀 킬러'
'유부녀 킬러' 성동일 / 사진=MBC '유부녀 킬러'

그러나 업무에 돌입한 순간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다정한 표정 뒤에 감춰둔 예리한 판단력과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전투력을 드러내며 팀장다운 존재감을 발산한다.

김봉팔은 킬러로 현장에 복귀한 유보나(공효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조력자로도 활약한다. 성동일은 현실감 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인물의 노련함과 인간적인 온기, 묵직한 리더십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성동일이 대체 불가능한 연기 내공으로 김봉팔 캐릭터에 다층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다"며 "노련함이 이번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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