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연애' 옹성우가 빌런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일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극 중 강민환 역을 맡은 옹성우의 첫 빌런 도전 각오를 공개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옹성우는 '오싹한 연애'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작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큼 저 또한 리메이크 되는 이야기가 기대됐다"라면서 "원작에는 없던 강민환이라는 인물을 통해 이 이야기 속에 새로운 긴장감을 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빌런 역할에 첫 도전하는 소감도 전했다. 극 중 옹성우가 맡은 강민환은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온화하고 젠틀한 얼굴 뒤에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야망을 간직한 인물이다. 또한 부모님과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결핍과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말겠다는 강한 욕망으로 상대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쯤은 우습게 여기는 위험한 남자다.
옹성우는 "강민환이 가지고 있는 목표가 굉장히 확실한 인물이기 때문에 목표가 뚜렷하면 이를 이루기 위해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행동을 하든 당위성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강민환이 무언가를 행하는 이유에 집중해 연기했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그는 "평소 바르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면서 "이번 캐릭터를 통해 서늘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자분들에게 '이런 분위기도 있구나?'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옹성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옹성우는 "(극 중) 천여리와 마강욱이 아주 오싹한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아가는지 지켜봐달라"라면서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빌런으로 '오싹한 연애'의 시청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옹성우. 그가 보여줄 새 얼굴과 극 중 주인공 박은빈, 양세종과 펼칠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역대급 이미지 변신 성공을 이뤄낼 배우 옹성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