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이 연극영화과 입시를 3수 끝에 합격한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국민대학교 선배 탁재훈이 아닌 이효리의 후배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24회에서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탁재훈은 "주현영 씨가 잘 되기까지 사연이 많다"며 주현영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붐이 "SNL 나오고 바로 성공한 거 아니었냐"며 의아해하자 탁재훈은 주현영의 대학 입시 이력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주현영 씨가 대학교 연극과도 그 하기 힘든 3수를 했다"며 "그냥 재능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농담 섞인 독설을 던졌다.
이에 붐은 "연극영화과 3수면 좀 세다"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형 국민대학교 후배잖아"라며 주현영과 탁재훈이 같은 학교 출신인 점을 짚었다.
그러자 이수지는 "근데 현영이는 맨날 이효리 선배의 후배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붐 역시 "안타깝다"며 "방송에서 국민대 연영과 나왔다고 하면서 이효리 후배라고만 했다. 한 번도 탁재훈 씨 후배라고 한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어 붐이 "자체적으로 과에서 입막음을 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주현영은 "암묵적인 그런 게 있다"고 말을 아끼며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도 이를 인정하듯 "그때는 학교에서 이효리 씨가 더 유명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붐은 "재훈이 형 학교 다닐 때 인기 많았다. 대학생 때 아이돌 느낌이 있다"며 탁재훈의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때 사진을 본 MC들은 "잘생겼다", "아이돌 느낌이 있다", "길거리 캐스팅 당할 이미지다"라며 탁재훈의 과거 비주얼에 놀라워했다.
이때 차정원이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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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은 "너무 잘생기셨는데 혹시 눈 밑 지방 재배치하셨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고 붐은 "우리 다 함구하고 있는데 왜 그러시냐"며 차정원을 말려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