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팜팜' 도경수도 못 당한 신예은, '막내온탑' 활약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종합]

'콩콩팜팜' 도경수도 못 당한 신예은, '막내온탑' 활약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7.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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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전국 2.7%·순간 최고 3.8%
5주째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정상

배우 신예은이 '콩콩팜팜'의 새 인턴으로 합류하여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광수와 도경수는 목장 생활 중 말들이 탈출하는 사고를 겪었으나 무사히 수습하고 마분 퇴비 판매에도 도전했다. 신예은은 도경수와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캐릭터로 돌변하는 등 활약하며 목장 연수기에 활기를 더했다.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배우 신예은이 문상훈에 이어 '콩콩팜팜' 새 인턴으로 합류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7%, 수도권 3.2%, 순간 최고 3.8%를 기록했다. 5주째 케이블·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각자의 파트너 말과 본격적인 목장 생활에 돌입했다. 도경수는 까다로운 모리스를 능숙하게 다뤘지만, 이광수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존 스노우 때문에 진땀을 뺐다. 결국 이광수는 작고 귀여운 연진이로 파트너를 바꿨지만, 존 스노우가 목장 선배의 지시에는 순순히 따르는 모습을 보이자 허탈함을 드러냈다.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예상하지 못한 사고도 벌어졌다. 새 초지에 풀어놓은 말들이 귀소 본능을 따라 순식간에 목장을 빠져나간 것. 연수생과 목장 관계자, 제작진 모두가 긴장했지만 즉각적인 대응과 주변의 도움으로 말들이 무사히 돌아오면서 상황은 빠르게 마무리됐다.

일과를 끝낸 이광수와 도경수는 마분 퇴비 판매에도 도전했다.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올릴 게시물을 고민하던 두 사람은 친근함과 신뢰를 주는 '연진이 아빠'를 판매자 이름으로 선택했다. AI로 홍보 문구를 만든 데 이어 이광수는 '잭과 콩나무' 속 마법의 콩을 키운 배양토라는 설정까지 더하며 상품에 이야기를 입혔다.

다음 날에는 'KKPP푸드'의 새 인턴 신예은이 목장을 찾았다. 목장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신예은은 깜짝 등장을 위해 고사리를 캐러 온 수상한 사람을 연기하며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마분 퇴비 게시물을 본 고객이 뜻을 알 수 없는 숫자 1만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눈치 게임 아니냐"라고 해석해 엉뚱한 웃음을 안겼다.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화면 / 사진=tvN

막내 후배의 등장에 가장 들뜬 사람은 본부장 도경수였다. 도경수는 "저는 계속 시킬 거다. 이제야 내가 마음껏 부릴 수 있고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왔다"고 반겼다. 두 사람은 앞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2025)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나 신예은은 도경수를 직함으로 깍듯하게 부르면서도 자연스럽게 반말을 섞으며 만만치 않은 인턴의 면모를 보였다.

새끼 포니의 이름을 두고도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렸다. 신예은이 '콩팜이'라는 이름을 제안하자 도경수는 "제 마음속에는 도니다"라며 자신의 '도'와 포니의 '니'를 합친 작명을 내놓았다.

세 사람은 임신한 말들의 아침 특식을 준비하고 건강 검진을 도우며 연수를 이어갔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연기했던 신예은과 말썽꾸러기 말 연진이의 만남이 웃음을 더했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연진이와 실랑이를 벌이던 신예은은 순간 박연진으로 돌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새 인턴 신예은이 합류하며 한층 활기를 더한 가운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신예은 네 사람이 펼쳐갈 좌충우돌 목장 연수기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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