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정훈, 첫 안타 터졌다…오승환 세이브에 불꽃야구 '5연승'

'알바생' 정훈, 첫 안타 터졌다…오승환 세이브에 불꽃야구 '5연승'

김유진 기자
2026.08.0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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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불꽃 파이터즈 합류 이후 휘문고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정훈이 불꽃 파이터즈 합류 이후 휘문고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알바생' 정훈이 휘문고전에서 첫 안타를 터뜨리며 불꽃파이터즈의 공격에 힘을 보탠 가운데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닫으며 팀의 5연승을 완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C1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불꽃야구2' 12화에서는 불꽃파이터즈가 휘문고등학교 야구부와 대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5회 초 휘문고의 방망이가 터질 기세를 보이자 김성근 감독이 이대은을 대체할 신재영을 불펜으로 보냈다.

5회 초 파이터즈가 8대1로 앞서는 상황에서 휘문고는 '7회 10점' 콜드게임을 피하기 위해 방망이를 과감하게 휘둘렀다.

이대은이 선두 타자 이웅찬을 상대로 2볼을 허락하자 김성근은 바로 "사이드 스로 준비해 놓으라고 해"라며 신재영의 준비를 요청했다.

5회 3점 추가 점수를 내며 추격하는 휘문고.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5회 3점 추가 점수를 내며 추격하는 휘문고.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신재영은 급하게 몸을 풀기 시작했고 이때 이웅찬의 안타가 터졌다. 볼은 우중간 안타로 떨어지고 주자는 2루까지 안착했다.

이어 팀 내 1위 성적을 내고 있는 김용휘가 우중간 안타를 날렸고 이때 2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휘문고는 허진호, 유제민의 연이은 안타로 주자를 불렀고 점수는 8대4까지 좁혀졌다.

6회부터는 파이터즈의 점수가 터졌다. 2아웃 상황에서 박재욱의 안타가 3루에 있던 정훈을 홈으로 불렀다.

정훈의 첫 안타, 오승환의 세이브로 5연승을 달성한 불꽃 파이터즈.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정훈의 첫 안타, 오승환의 세이브로 5연승을 달성한 불꽃 파이터즈. /사진=유튜브 'C1스튜디오' 캡처

7회 말에는 아르바이트생인 정훈의 첫 안타가 터졌다. 이때 9대4로 앞선 파이터즈는 11대4까지 격차를 벌리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또 8회에서는 13대4에서 10점 차 1점을 남겨두고 오승환 등판 여부가 분위기를 좌우했다. 2아웃 문교원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는 상황에서 최수현이 홈까지 달렸지만 결국 아웃되며 이닝이 끝났고 9회 자연스럽게 오승환의 등판이 결정됐다.

결국 오승환은 9회 초 마운드에 오르고 추가 점수 없이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파이터즈는 오승환, 정훈 합류 이후 5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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