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축 35만평, 고양향동 35만평, 성남여수 27만평
건설교통부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35만평과 향동동 35만평,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27만평 등 3개 지구 97만평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임대단지 3곳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지정하는 지구여서 도심과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쾌적한 주변 환경 등 좋은 입지 여건을 갖췄다.

고양 향동과 지축지구는 고양시와 토지공사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광역계획 방식으로 개발해 난개발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산과 녹지 물이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하천을 단지 중심과 연계해 배치하고 주변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친환경 지역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통일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3호선이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인 고양 지축지구는 수용 인구가 1만7600명(5900가구)이다.
고양향동지구는 사업지 서측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39번 국도가, 남측에는 수색로와 자유로, 북측에 서오릉로가 각각 인접해 있으며,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수용인구는 1만6360명(5454가구)이다.
성남 여수지구는 성남시청으로부터 서남측 약 1.5km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과의 연결도로인 분당~내곡간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있다.
성남대로 및 지하철 분당선(모란역, 야탑역)이 통과하고 있으며, 동서방향으로는 성남~장호원간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인구밀도 ha당 110명 이하, 공원.녹지율 27%이상으로 계획하는 등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구는 9554명(3474가구)을 수용한다.
2011년 완공예정인 성남여수 국민임대주택단지는 서울과 분당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건교부는 기대했다.
한편 건교부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 목표를 위해 이중 20만가구를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에서 건설할 예정이다.
독자들의 PICK
지금 1,441명 읽는 중
이번 3개 지구를 지정하므로써 그린벨트 해제예정지내에서 계획중인 60개 지구(1990만평)중 48개 지구(1623만평)를 지정, 15만2000여 가구의 국민임대주택건설을 위한 택지를 마련했다. 나머지 12개 지구(367만평)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 협의중이다.
그린벨트 해제지에서 건설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지난 5월 분양을 끝낸 의왕 청계지구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는 공급이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