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거래금액도 전달비 올라
올 들어 아파트 거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거래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주목된다. 강남권 아파트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거래 금액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건설교통부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6월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3만1000여건을 공개했다. 이는 5월 계약 6월 신고분 1만2000건과 6월 계약 6월 신고분 1만9000건을 포함한 자료다.
지난달 강남 3구 거래량은 585건으로 작년 6월(605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였다. 올들어서도 4월 466건을 저점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지난달 주요 단지 거래금액도 5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개포주공1단지 45㎡는 지난달 7억4000만~7억7500만원에 거래돼 전달 거래금액(7억800만~7억5000만원)에 비해 상승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77㎡도 최고 10억5000만원에 계약돼 전달 최고 거래액인 10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송파 잠실주공 5단지 77㎡의 경우 6월 12억5000만원에 2건 거래돼 전달에 비해 1억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송파 가락시영 1차 40㎡은 6월 거래금액이 5억4500만~5억5000만원으로 5월 대비 5000만원 가량 뛰었다.
강동 명일엘지 85㎡ 역시 4억1000만원과 4억1500만원에 계약돼 5월에 비해 1000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