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웅진건설·웅진세라믹 흡수합병

극동건설, 웅진건설·웅진세라믹 흡수합병

문성일 기자
2008.04.10 17:36

극동건설(대표 안인식)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웅진건설과 웅진세라믹(옛 극동요업)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웅진건설은 그룹 계열사인 웅진에너지 대덕공장, 서울대 R&D 연구소, 웅진씽크빅 파주사옥 등의 시공실적을 보유한 건설사로 지난해 극동건설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주택지 건축설계 공모에 공동 참여, 당선된 바 있다.

극동건설은 이번 웅진건설과 웅진세라믹과의 흡수 합병을 통해 그룹내 건설 역량을 한 곳에 집중, 그룹 발주 물량과 수익성 높은 공사 수주에 나서는 동시에 인재확충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극동건설은 지난달 28일 정기주주 총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종전 토목과 건축 위주에서 벗어나 에너지 관련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828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는 극동건설은 올해 매출 7000억원에 영업이익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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