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삼성·서해·엠코 '소비자만족도 우수'

동일·삼성·서해·엠코 '소비자만족도 우수'

장시복 기자
2008.08.22 13:02

국토부, 2008년도 소비자 만족도 우수주택 선정

올해 동일토건·삼성물산·서해종합건설·엠코 등 4개 건설업체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리서치 전문기관 등에 의뢰해 전국 208개 단지 1만385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동일토건, 삼성물산, 서해종합건설, 엠코(가나다 순) 등 4개 건설사가 '소비자만족도 우수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처음으로 도입·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2005~2007년 최근 3년간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의 주택단지가 조사대상이 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시행된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주택품질이 저하된다는 우려를 방지키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며 "이번 조사로 입주민들의 관심분야와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수 업체로 선전되기 위해서는 소비자 만족도 평가점수가 100점 만점 기준으로 60점을 넘어야 하며, 조사 대상 중 상위 10%에 포함돼야 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종합품질, 전용부분(가구), 공용부분(건축물 내부 및 외부) 안전 및 사회적 약자 고려, 하자의 처리 및 기타 서비스 등 4개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조사됐다.

이번 소비자 만족도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오는 9월부터 2009년8월까지 분양 신청하는 주택단지에 대해 지상층 건축비의 1%에 해당하는 분양가 가산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2009년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올해 1~12월 사이 사용검사를 받은 300가구 이상의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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