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속 2조원대 초대형 PF사업 출항

금융위기속 2조원대 초대형 PF사업 출항

임성욱 MTN기자
2008.11.28 20:06

< 앵커멘트 >

경기도 광교 신도시 내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사업자인 대우건설과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금융 위기 속에서도 2천4백억의 자본금을 모으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임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총 사업비 2조 4천억 규모의 광교신도시 내 주거·상업 복합단지 사업이 본궤도 위에 올랐습니다.

광교신도시 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대우건설-산업은행 컨소시엄과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위한 PF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자본금 2천4백억 원의 조성을 마친 대우건설등 19개 회사 컨소시엄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일으켜 사업에 착수하게 됩니다.

금융위기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나온 대규모 민간투자라는 점에 경기도도 환영을 표했습니다.

[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처음 응모자 없었는데 대우-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용기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민에게 희망을 갖게 해준 점 감사드립니다"

광교신도시 원천호수 주변 12만제곱미터에 들어서는 에콘힐은 최고 56층 높이의 주상복합 5개동을 비롯해 업무용빌딩과 문화시설로 조성됩니다.

3개로 나눠진 부지는 모두 지하로 연결되고 우뚝 선 다섯 개의 빌딩은 수원화성의 봉수대를 본떠 설계됐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으로 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3천7백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에 있는 대학생을 인턴십으로 활용하고 지역업체를 육성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PF협력업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고 2010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MTN 임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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