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택보급률 산정…보급률 100% 하회

새 주택보급률 산정…보급률 100% 하회

김수홍 MTN 기자
2008.12.31 17:30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이 10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1인 가구를 가구수에 포함시키고, 그동안 1가구로 보던 다가구 주택을 실제 거처에 따라 복수로 계산한 새로운 방식으로 산정한 주택보급률은 99.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존에 108%보다 8%포인트 이상 낮아진 수칩니다.

국토부는 기존의 주택보급률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새로운 산정방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방식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95%로 종전 96%에 비해 다소 낮아지며, 다만 다가구주택이 많은 서울의 경우 91%에서 93%로 소폭 늘어납니다.

주택보급률은 주택수를 가구수로 나눈 것으로 주택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지표로, 새 방식을 적용하면 2007년을 기준으로 주택수는 250만채가 늘어난 천6백만 채가 되고 가구수는 360만가구가 증가한 1천636만3천600가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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