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워크아웃 개시 결정

경남기업, 워크아웃 개시 결정

조정현 MTN 기자
2009.01.30 18:14

C등급 11개 건설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경남기업에 대해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태평로 본점에서 열린 채권단협의회에서 경남기업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48개 채권단 가운데 33개 채권금융사가 참석해 동의율 89%로 워크아웃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경남기업 채권에 대한 권리행사는 오는 4월30일까지 유예됩니다.

경남기업 측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무엇보다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워크아웃은 견실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로, "부도직전의 법정관리나 퇴출, 도산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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