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울산혁신도시 주택용지 5개블록 공급

토공, 울산혁신도시 주택용지 5개블록 공급

이군호 기자
2009.04.09 10:07

한국토지공사는 울산 우정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총 5개 블록 14만㎡를 3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예정가격은 1653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는 60~85㎡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분양주택용지 1개 블록 1만9000㎡(공급가 204억원), 85㎡초과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분양주택용지 4개 블록 12만1000㎡(1449억원) 등이다.

공급단가는 3.3㎡당 359만~433만원 수준이어서 용적률과 기본형 건축비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가 3.3㎡당 8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울산지역의 신규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천만원을 넘어섰고 혁신도시의 입지적 장점을 감안하면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토공은 대금분할 납부시 연 6%를 적용하고 있는 할부이자를 없앤 3년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업체당 2필지 이상의 분양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분양신청을 받아 30일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토공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이나 부산울산지역본부 판매팀(051-460-5400,5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는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지난해 12월 국민임대 아파트 용지(A-1블록)가 매각되고, 지난 3월 대행개발을 통해 분양아파트 용지(B-2블록)가 매각됐다. 하반기에는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이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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