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가뭄, 2003년 이후 최저치

주택공급가뭄, 2003년 이후 최저치

김수홍 기자
2009.04.10 16:50

1분기 주택 공급이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1분기 주택공급물량은 만3천 가구로, 관련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실적 5만 5천 가구와 비교하면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으로, 분기별 공급물량이 2만 가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같은 공급량 급감은 2007년 4분기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12만 가구를 공급한 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기다리는 주택업계가 분양일정을 올 하반기로 미룬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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