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52,500원 ▼100 -0.19%)이 송파구 거여동 234일대 거여 2-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일대가 속한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시공사를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림산업은 25일 열린 2-2구역 주민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670명 중 511명이 참석한 가운데 406표(80.3%)의 동의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급액은 1970억원이다.
대림산업은 이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986가구로 구성된 '거여 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986가구 중 임대물량 190가구가 포함돼 있다. 84㎡ 121가구, 111㎡ 591가구, 149㎡ 84가구 등 총 796가구가 조합 및 일반에 분양된다.
거여2 재정비 촉진구역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 사이에 자리 잡아 더블 역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하고, 냉,난방 에너지 절감 기술과 홈네트워크 등 첨단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