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확대 나서

국토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확대 나서

장시복 기자
2010.07.12 06:00

8개시도에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예산 총3억 지원

정부가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저변확대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8개 시·도(부산·울산·경기·강원·충북·전북·경남·제주)에 총3억원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산을 통해 2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총1만252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실기 실습을 통해 △1~2인승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수상스키 등을 배울 수 있다.

교통숙박비와 식비 등을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신청 문의는 해당 시·도로 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선진 해양강국에선 수영을 익히고 난 뒤 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물과 친숙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해양을 생활과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교육성과를 점검하면서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국민 누구나 해양레저스포츠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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