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미래생활 청원공장 책임형CM 수주

한미파슨스, 미래생활 청원공장 책임형CM 수주

이군호 기자
2011.01.03 14:57

한미파슨스(27,150원 ▼550 -1.99%)(대표 김종훈)는 미래생활㈜의 충북 청원공장 신축공사를 책임형CM(건설사업관리)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생활 청원공장은 충북 청원군 일대에 연면적 2만3890㎡ 규모의 신규공장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한미파슨스가 책임형CM(CM at Risk)으로 수주했으며 설계단계부터 준공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

계약금액은 152억원으로 확정공사비(GMP : Guaranteed Maximum Price)를 발주자와 CM사가 설정하고 공기단축 및 비용절감을 통해 최종정산 비용이 GMP보다 초과하면 한미파슨스가 초과금액을 책임지게 된다. 반대로 공사비를 절감하면 한미파슨스는 50%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그동안 책임형CM 방식을 통해 평균 공사기간 20% 단축, 사업비 10% 절감 등을 달성했다"며 "책임형CM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도 성공시켜 책임형CM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잘 풀리는 집' 브랜드로 유명한 미래생활은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전년도에는 창립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올렸으며 올해 청원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량은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한편 책임형CM CM사가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는 물론 시공까지 책임지고 정해진 사업비와 사업기간 내에 사업을 완료하는 선진형 계약방식이다. 공사비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비를 절감해 건축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모든 비용을 건축주에게 공개하며 사업 전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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