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의 법정관리 철회 검토는 금융당국의 중재와 압박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열린 한 언론사 금융포럼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부토건이 채권단과 협의하는 도중에 법정관리로 간 것 같다"며 "다음 주 법원의 판단이 내려지기 전에 좋은 답을 찾을 것"으로 말했습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유출과 농협의 전산장애 등 잇단 금융 전산 시스템의 사고와 관련 "(정보 보호는) 금융시스템의 근간인 만큼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