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목포신항 축조 공사 290억 수주

극동건설, 목포신항 축조 공사 290억 수주

전병윤 기자
2012.03.14 08:19

극동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목포신항 준설토 투기장 축조공사를 290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일원에 호안축조 1588m와 준설토 유출 방지공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

극동건설은 한화건설과 각각 지분 60%, 40%씩 참여,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항만공사의 경우 정부 발주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였다. 극동건설은 이번 입찰에 28개사가 참여했고 1단계 가격심사를 통과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절감사유서 등을 평가하는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사업실적이 중요한 항만공사 입찰에서 이번 수주는 좋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극동건설은 이번 공사를 포함해 1분기 총 35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리고 올해 수주 목표인 2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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