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장사 영업실적]코스닥 흑자전환·적자전환 법인
2011년 코스닥 턴어라운드 기업 1위는 한국토지신탁이 차지했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분석대상 기업 875개사 중 74%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제무제표 기준으로 64.5%(564개) 기업이 2010년 대비 흑자를 유지했고, 9.5%(83개)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전환한 회사는 100개였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흑자전환된 회사가 41개로 줄어들었다. 적자전환된 회사도 73개로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코스닥 흑자전환·적자전환 1위 기업을 모두 건설관련주가 차지한 것이 두드러졌다.
한국토지신탁(1,549원 ▼2 -0.13%)은 개별 제무재표 기준으로 순이익 기준 흑자전환 1위 기업에 올랐다. 2010년비 증가한 순익은 870억으로, 순익 450억원을 기록했다.와이지-원(14,320원 ▲20 +0.14%),SK브로드밴드,이테크건설(18,050원 ▲60 +0.33%)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투지신탁은 국내 최고 부동산개발신탁업체다.
쌍용건설은 2010년 23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570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큰 폭으로 적자 전환했다.유진기업(4,125원 ▲25 +0.61%),울트라건설,자유투어도 적자전환 상위 기업에 올랐다.
K-IFRS 연결 기준으로도 한국토지신탁은 흑자전환 1위에 올랐다. 연결기준으로 흑자전환한 회사에는SSCP,소프트포럼(6,140원 ▼540 -8.08%),AP시스템(7,280원 ▼90 -1.22%),한텍(1,333원 ▲30 +2.3%)등이 포함됐다.
쌍용건설, 유진기업, 울트라건설, 자유투어는 연결 기준으로도 큰 폭으로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