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장사 영업실적
지난해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이 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 매출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익은 25% 이상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이 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 매출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익은 25% 이상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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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 종목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 주요 재무제표 항목 1위를 삼성전자가 싹쓸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율 순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증시 대장주의 위상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다만 지난해 글로벌 IT수요 감소의 여파로 이익률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개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20조8159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위 한국전력(43조2148억6700만원)의 무려 세 배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차가 16.36% 늘어난 42조7740억77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포스코(39조1717억300만원), S-OIL(31조9138억6300만원) 등도 매출액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업이익 면에서도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다. 전년 대비 21.59% 줄어들긴 했지만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11조7017억원을 남겼다. 현대차는 36.83%나 늘어난 4조7771억1800만원
2011년 코스닥 턴어라운드 기업 1위는 한국토지신탁이 차지했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1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분석대상 기업 875개사 중 74%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제무제표 기준으로 64.5%(564개) 기업이 2010년 대비 흑자를 유지했고, 9.5%(83개)가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전환한 회사는 100개였다.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흑자전환된 회사가 41개로 줄어들었다. 적자전환된 회사도 73개로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코스닥 흑자전환·적자전환 1위 기업을 모두 건설관련주가 차지한 것이 두드러졌다. 한국토지신탁은 개별 제무재표 기준으로 순이익 기준 흑자전환 1위 기업에 올랐다. 2010년비 증가한 순익은 870억으로, 순익 450억원을 기록했다. 와이지-원, SK브로드밴드, 이테크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투지신탁은 국내 최고 부동산개발신탁업체다. 쌍용건설은 2010년 235억원의 순익
지난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들의 개별 기준 이익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소속 종목들은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견기업부는 적자 전환했으며 신성장기업부는 적자를 지속해 우량 및 벤처기업부가 이름값을 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을 87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2개 우량기업부 소속 기업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21.31% 줄어든 2조41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8.64% 늘어난 46조1242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279개 벤처기업부 소속 기업들의 순이익은 7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0% 줄었다. 매출액은 18조9037억원으로 6.99% 늘어났다.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소속 기업들의 순이익은 모두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이다. 이 기간 전체 코스닥기업 순이익 감소율이 22.87%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반면 중견기업부와 신성장기업부 소속 기업들은 적자
지난해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이 유럽 발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 매출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넘겼지만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익은 25% 이상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60% 줄어든 65조21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은 무려 25.01%나 줄어든 44조68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럽 발 재정위기와 미국 경제지표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며 IT를 비롯한 주요 산업군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기전자 등 주요 업종 소속 기업들의 실적도 기대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건설업 등 해외사업 주력 기업들이 잇따라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되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다. 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크게 늘어났다. 개별 집계
한동안 불황에 빠졌던 건설사들이 지난해 실적이 흑자로 돌아서며 부활의 청신호를 알렸다. 위축된 국내시장과 달리 해외에서 잇달아 수주를 따내며 회생하는 모습이다. 반면, 운수창고와 전기가스업 관련기업들은 지난해 전방산업 부진과 함께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종 내 포함된 34개 상장사의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85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57조9308억원으로 0.47% 감소했으며, 당기손익은 2800억원 순손실로 여전히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년도 6641억원보다 적자폭이 크게 축소됐다. 건설과 함께 비금속광물업종(21개사)내 기업들도 지난해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21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은 303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으며, 매출액도 6조5633억원을 기록, 10.68% 증가했다. 당기손익이 419 적자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역시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이밖에 유통업종 내 20개 기업들이 지난해 4조34억원으
지난해 코스피시장에서는 대우건설, 성지건설 등 총 23개사가 적자를 탈출해 흑자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면 LG디스플레이, 한진해운 등 73개사는 적자기업으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는 2일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12월 결산법인 668개사 가운데 분석제외법인을 제외한 616사를 분석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2011사업연도 영업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회사 중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대우건설이다. 지난 2010년 8136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22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무려 1조403억원이 증가해 증감 규모로도 1위를 차지했다. 성지건설도 지난 2010년 17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574억원의 순이익을 내 흑자기업이 됐다. 2010년 19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풀무원홀딩스도 25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SBS와 키스톤글로벌도 2010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둔 기업들이다. 에넥스, 한솔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