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도권 건축물 착공·허가면적 감소세

1분기 수도권 건축물 착공·허가면적 감소세

전병윤 기자
2012.04.29 11:00

올 1분기 수도권의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반면 지방은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2935만9000㎡(5만2840동)이고 착공면적은 14.5% 증가한 2263만4000㎡(4만3135동)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이 각각 166만2000㎡(12.4%), 125만1000㎡(14.5%) 감소했고 같은 기준으로 지방은 각각 319만8000㎡(22.1%), 412만3000㎡(37.1%) 증가했다.

건축허가의 경우 주거용 1115만㎡(38.0%) 상업용 760만㎡(25.9%) 공업용 374만㎡(12.7%) 교육·사회용 227만6000㎡(7.8%) 기타 459만3000㎡(15.6%)로 나타났다.

착공은 주거용 906만5000㎡(40.1%) 상업용 506만1000㎡(22.4%) 공업용 289만9000㎡(12,8%) 교육·사회용 152만2000㎡(6.7%) 기타 408만8000㎡(18.1%)였다.

1분기에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의 주거용 건축물은 전년 동기대비 줄어든 반면 지방은 크게 늘었고 소형주택 공급이 증가했다.

주거용 건축물은 수도권이 86만3000㎡(17.5%) 감소했으나 지방은 243만8000㎡(56.2%)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서울이 136만9000㎡(50%) 감소했고 충남은 78만2000㎡(232.3%) 증가했다.

또한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는 허가면적이 52만㎡(9.4%) 감소했지만 허가동수는 50동(5.5%) 늘어났으며 오피스텔, 고시원 등 준주택의 경우 전체 허가면적은 증가한 가운데 오피스텔은 전년 동기대비 175% 늘고 고시원은 65% 감소했다.

건축물 허가현황을 보면 건축물의 고층화와 대형화 추세가 지속됐고 착공면적의 경우 상업용 건축물 가운데 상업시설의 착공면적이 수도권에서 감소한 반면 지방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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