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시민디자인 공모로 조성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시민디자인 공모로 조성

민동훈 기자
2012.07.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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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공간으로 조성"…대상 300만원 등 총 550만원 상금 지급

↑마을공동체만들기 통합지원센터 라운지 '마을마루'가 들어설 예정인 서울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 8동 전경 ⓒ서울시 제공
↑마을공동체만들기 통합지원센터 라운지 '마을마루'가 들어설 예정인 서울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 8동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에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시민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설치된다.

서울시는 옛 질병관리본부 8동 3층에 위치할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사랑방(라운지)인 '마을 마루'(가칭)의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응모자는 실내 공간구성, 가구 배치 및 동선 등에 대한 디자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마을마루를 기존의 사무공간적 개념을 넘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 마루는 △마을공동체 추진의 의미가 구현될 수 있는 공간 △시민이 자기네 동네에 들어선다는 느낌을 주는 공간 △서로 어울리고 정겹게 대화를 나누는 공간을 콘셉트로 잡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며, 디자인을 표현한 그림파일 등을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에 접수하면 된다. 마을마루의 공식 명칭도 응모작과 함께 제안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개인의 자격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는 2인 이내로 제한한다. 대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2작품 각 50만원 등 총 550만원의 상금과 서울시장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마을마루는 당선작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사를 시행해 10월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마을 사랑방의 실내 디자인을 시민에게 직접 제안받아 조성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응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마을공동체 섹션(http://gov.seoul.go.kr/archives/9813)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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