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고양 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들어설 10년 공공임대 541가구와 분납임대주택 461가구를 공급한다. 10년 공공임대는 10년 후 분양전환받을 수 있으며 분납임대는 공공임대와 유사하지만 분양전환때 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10년간 분양가를 4차례 나눠 납부하는 주택이다.
10년 공공임대 임대 수준은 △74㎡(이하 전용면적) 보증금 6400만원, 임대료 46만원 △84㎡ 7900만원, 50만원이다. 분납임대는 △51㎡ 3690만~3718만원, 37만원 △59㎡ 4358만원, 44만원 등으로 주변 전세시세의 80~90% 수준이란 게 LH 설명이다. 임대주택별로 보증금을 더 내면 임대료를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오는 29~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일반 1~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6일, 계약체결은 12월10~12일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 포함)이 필요하다. 다만 일반공급 3순위는 청약저축이 필요없고 소득요건 및 자산보유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LH는 고양 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조성용지 44필지도 3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상업용지 21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 등이다. 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 원흥지구는 서울까지 3㎞, 광화문까지 12㎞로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오릉로와 신도시~신사동간 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접근할 수 있고 지하철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