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경매브리핑]서울 소재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 3회차 경매 물건

대형 건설기업의 브랜드 아파트도 부동산시장 침체의 늪을 피해갈 수는 없다. 다만 브랜드가치와 함께 대형업체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돼 주변보다 시세가 높게 유지되는 아파트도 있다.

19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서울 북부지법3계에선 강북구 미아동 474(숭인로7가길 37) '미아동부센트레빌' 84.93㎡(이하 전용면적)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4억9000만원이며 이번 최저가는 3억1360만원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근처에 위치한 역세권단지다. 8개동 480가구 규모로 2006년 4월 입주했다. 15층 중 2층이며 체납된 관리비(39만원)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같은날 동부3계에선 송파구 신천동 7-14(신천로6길 10) '잠실더샵스타파크' 208.28㎡의 3회차 경매가 실시된다. 최저가는 감정가(19억원)의 64%인 12억1600만원. 감정가격이 높은 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가 한몫했다는 평이다.

앞서 다음달 4일 남부지법7계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강서구 화곡동 1145(공항대로 382) '우장산롯데캐슬' 134.99㎡도 2회 유찰돼 최저가는 감정가(7억5000만원)의 64%인 4억8000만원이다. 우장산과 우장산공원을 접해 녹지율이 높고 인근에 마곡·발산 택지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다만 임차인과 체납된 관리비(41만9000원)가 있다.
성동구 금호동4가 340(금호로 15) '서울숲푸르지오' 84.87㎡는 다음달 3일 동부지법5계에서 3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최저가는 역시 감정가(8억5000만원)의 64%인 5억4400만원.
같은 달 5일 중앙지법11계에선 강남구 역삼동 762-3(도곡로43길 21) '래미안그레이튼' 120.37㎡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16억5000만원이며 최저가는 10억5600만원이다. 두 건 모두 대형 브랜드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