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센트럴파크' 있다···서울숲 아파트 '주목'

서울에 '센트럴파크' 있다···서울숲 아파트 '주목'

송학주 기자
2012.11.05 08:20

[알짜경매브리핑]웰빙 가능한 '서울숲' 인근 성수동 아파트 경매 물건

 서울에도 미국 '뉴욕센트럴파크'나 영국 '하이드파크'에 버금가는 도심 속 공원이 있다. 예전엔 골프장, 승마장 등이 있던 성수동 뚝섬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서울숲'이다.

 서울시의 '뚝섬숲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2352억5900만원을 들여 115만6498㎡(약 35만평) 규모로 2005년 문을 연 서울숲 인근 아파트가 최근 웰빙붐을 타고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동부지법4계에선 성동구 성수동2가 400번지(둘레11길 1) '강변현대' 81.8㎡(이하 전용면적, 19층 중 15층)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6억5000만원이며 이번 최저가는 4억1600만원이다.

 서울숲과 강변북로와 접해 있고 한강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경매를 치른 인근 '한강한신' 84.97㎡(12층)의 경우 똑같은 조건(감정가·최저가 동일)에서 2명이 입찰해 4억5500만원에 낙찰됐다.

 이달 12일에는 성동구 성수동2가 834번지(성수이로 137) '성수아이파크' 104.56㎡가 동부6계에서 2회차 경매가 실시된다. 서울숲이 걸어서 20~30분 거리고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가깝다. 최저입찰가는 감정가(6억5000만원)의 80%인 5억2000만원이다.

 다음달 3일 동부지법5계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성동구 성수동2가 712번지(둘레15길 7) '청구강변' 84.87㎡도 서울숲 근처에 위치, 강변북로 옆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감정가는 6억7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이번 최저가는 4억2880만원이다.

 역시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한 성동구 성수동1가 704번지(뚝섬로 310) '한진타운' 84.21㎡도 같은 날 동일 법원에서 2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최저가는 감정가(6억1000만원)의 80%인 4억8800만원이다.

 다음달 10일 같은 법원3계에선 성동구 성수동1가 479-1번지(둘레길 21) '성수동 동양' 84.95㎡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7억원이며 최저가는 4억4800만원이다.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하며 한강 조망권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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