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경전철 동북·면목선 2개 노선이 5년 후인 2018년에 먼저 개통된다. 나머지 노선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의 용역보고서를 2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초기년도 수익률법에 의한 최적투자시기 분석결과 모든 기본계획 노선들에 대해 목표연도(2018년, 2021년) 개통이 최적이다.
서울연구원은 "투자사업의 경제성과 효율성은 개통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공공투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전철 개통 최적시기를 분석한 결과 동북·면목선은 2018년에, 나머지 노선은 2021년에 개통하는 것이 최적의 투자시기"라고 밝혔다.
목표시기에 맞춰 개통할 경우 초기년도수익률은 6.3~9.1% 수준이다. 모두 할인율 5.5%를 상회하므로 목표연도(2018년, 2021년)에 맞춰 개통하는 것이 최적이라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2018년 개통이 목표인 동북선과 면목선의 초기년도수익률은 각각 7.3%, 7.1%로 나타났다. 2021년 개통 목표인 노선의 수익률은 △신림선 7.0% △서부선 6.8% △우이신설 연장선 7.0% △난곡선 6.8% △목동선 7.2% △9호선 4단계 연장 6.3% △위례신사선 6.6% △위례선 9.1%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