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동남권·충남 등 물량 풍성…송파 열기 이을지 주목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수원 등 수도권 동남권 분양물량이 이어진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주(10월14~18일)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513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 가을 분양대전의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주간단위 공급 물량으론 올들어 최대 규모다. 오피스텔을 포함, 민간물량이 전체 73%인 1만1103가구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들어설 '송파와이즈더샵'의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에 전용 96~99㎡ 390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트랜짓몰 내에 위치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15만원.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
경남기업은 경기 수원시 송죽동 '수원아너스빌위즈' 798가구를 공급한다. 지상 45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전용 59~128㎡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에 송죽초, 송원중, 수성중, 수성고 등이 위치해 있다. 홈플러스(북수원점), CGV 북수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97만원 선.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
하남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선 동원개발이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808가구를 공급한다. 전용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보금자리지구 내 공급되는 민간사업장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2년이다.
한주 앞서 청약을 시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 1188가구가 전 타입 마감되면서 청약성공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게 동원개발 설명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
지방에선 충남 일대 물량이 집중됐다. △아산시 음봉면 '아산더샵레이크시티3차'(1118가구) △천안시 차암동 '스마일시티효성해링턴플레이스'(1318가구)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우방아이유쉘트윈팰리스'(160가구)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충남도청내포신도시모아엘가'(1260가구) △천안시 업성동 '천안비즈타워'(414실) 오피스텔 △천안시 두정동 '아크로텔천안두정' 오피스텔(838실)·도시형생활주택(297가구) 등이 청약에 돌입한다.
세종에서도 1-1생활권 L5블록에서 '세종신도시2차 이지더원'(900가구)이 청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 노은3지구, 경남 창원 현동지구 등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임대아파트 물량이 청약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