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가 환경부와 사단법인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별내지구는 인접한 불암산의 산자락과 지구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4개의 소하천(덕송·용암·불암·식송천 등)이 있어 산과 하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형의 양호한 자연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연적 입지를 잘 살리고 불암산의 녹지와 연계된 그린네트워크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도심내 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하천을 활용한 블루네트워크를 조화롭게 융화해 생태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생태통로 조성, 야생수목 이식, 복원림 및 생태서식처 조성 등 다양한 생태적 기법을 통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며 "자연과 도시공간의 조화를 통한 도시생태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2013년 환경계획조성협회 추계심포지엄 및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